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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의 불합리 장애인들은 장애인들을 위한 서비스 안에서도 차별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현실_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의 불합리 1. 시각 장애인 한분(14등급)은 월 90시간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고 지역 활동지원 중개기관으로 연락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기다려도 활동지원사는 오지 않았고 문의한 결과 하루에 3시간 정도의 활동지원을 하는 사람을 구하기가 힘들다는 대답이었습니다. 활동지원사들은 보통 하루 6~8시간 정도 근무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아침에 출근하여 저녁에 퇴근하는 일반적인 근로자의 근무 형태를 유지하면서 근로 복지의 혜택 또한 누리고 싶어 합니다. 만약 3시간의 활동지원을 할 경우에는 나머지 시간에 활동 지원을 할 장애인을 다시 찾아야 하는 불편함이 발생됩니다. 이마저도 찾기가 어려운 현실이라고 ..
결혼지옥_진정한 배려와 소통이 필요하다!(장애인 두 아들이 있는 가족의 이야기) 인간관계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진실된 배려와 소통이 필요! 더욱이 장애인 자녀가 있다면.. 평범하지 않은 가족의 이야기_진정한 배려와 소통이 필요하다 결혼지옥 프로그램에 소개된 장애인 아들을 키우고 있는 한 가족의 이야기입니다. 평범한 가족 안에서도 진정한 배려와 소통의 부족으로 많은 고통을 받으며 살아가는 가족들이 존재합니다. 만약 장애를 가진 자녀가 있다면 그 고통의 크기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지게 됩니다. 불행하게도 그 가족들은 안타까운 결말로 마무리되는 경우가 대부분인 그런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가정의 파괴로 인한 그 문제들은 고스란히 장애를 가진 자녀들에게 영향을 줄 것입니다. 결국 끝이 보이지 않는 고통 속에서 살아가야만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사회의 주변의 도움..
[책] 아이의 모든 것은 몸에서 시작된다 by 김승언 읽기 전_아이의 모든 것은 몸에서 시작된다 어떤 이론이나 방법에 대한 확신을 가지기 위해서는 직접 경험하거나 아니면 그 과정을 통한 결과물을 제시해야만 우리의 마음은 움직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 "아이의 모든 것은 몸에서 시작된다"에서는 작가가 직접 수많은 다양한 아이들과의 경험담과 그 결과물에 대한 내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승언 작가는 뇌성마비로 고생했던 언니, 치료를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하셨던 부모님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부모님의 이런 희생을 통해 정상적인 생활을 하게 된 언니를 만난 게 되었습니다. 이런 환경 속에서 살아온 작가는 아이의 모든 것은 몸에서 시작된다라는 것에 확신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 확신을 통해서 지금까지 활동해 온 그녀는 국내 1호 아이몸 발달 전문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