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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멋진 마무리가 우리 곁의 다른 우영우들에게 새로운 시작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제 삶은 이상하고 별나지만 가치 있고 아름답습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 우영우 신드롬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성 장애를 가지고 있는 우영우가 아버지의 헌신적인 돌봄으로 성장해 변호사가 되어, 우리 주변의 소수자들이 겪는 편견과 차별 등의 문제들을 우영우 만의 스타일로 해결하는 모습을 다루는 법정 드라마입니다. 시청률 조사기관에 따르면(2022년 6월 29일 ~ 8월 18일 방송), 첫 방송 전국 시청률이 0.948% 였지만 마지막 방송은 17.534%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심지어 인지도가 거의 없었던 케이블 채널 ENA에서 방영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시청률 변화와 증가를 이루어 냈다는 것은 그만큼 '이상한 변호사우영우'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대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백제예술대상 TV 부분..
최중증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는 24시간 돌봄 시설&센터는 반드시 필요하다! 탈시설 찬성? vs 반대? 에 대한 논쟁에 집중하는 것보다 장애인들이 자신의 권리를 누리면서 생활할 수 있는, 장애인 가족들이 믿을 수 있는, 제대로 된 그런 시설들이 많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논쟁이 되는 탈시설 찬성과 반대 최근 이와 관련된 뉴스와 기사들을 한 번쯤은 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 내용을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은 언론에서는 너무 찬성과 반대, 그 자체에만 집중적으로 이야기하면서 그 논쟁 가운데 있는 우리의 장애인과 그 가족들은 모두가 찬성 아니면 반대의 입장에 있다고만 전달하는 기분을 받게 되었습니다. 현실은 그것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탈시설을 원하는 분들은 간단하게 말해서 장애인들의 본래의 취지대로 생활할 수 있는 그런 시설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장애인은 쉽게 사용할 수 없는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 키오스크의 확산 폭발적인 급증, 그 중심에는 요식업계의 역할이 가장 높았다. 2019년 공공, 민간부문에 설치된 키오스크 수는 대략 19만 대였고, 2022년에는 2배 이상 증가 하여 45만 대를 넘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특히 요식업계에서의 키오스크 확대가 가장 높은 증가세를 나타냈다. 같은 기간 동안 약 16배가 증가한 약 8만 대가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코로나 확산에 따른 비대면 서비스 제공의 취지 하에 가파른 성장세를 이룬 것으로 판단된다. 대형 프랜차이즈뿐만 아니라 비용 절감 효과의 장점이 알려지면서 골목상권까지도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소규모 자영업자의 비중이 높은 구조로 인하여 보다 빠른 키오스크의 확산이 가능했다." 통계청의 자료를 보면 2020년 전체 ..